2008년 12월 08일
박민규, 좌백과 함께 무협소설집 공저 예정

일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선을 자유로이 넘나들면서도 이걸 경계문학이라고 부르기도 뭣한, 정말 박민규스러운 작품을 쓰는 작가 박민규가 좌백과 무협소설집을 같이 쓴다고 한다. 현재 YES24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가 출간된 이후로 예정. 박민규의 작품은 [카스테라] 밖에 읽어보지 못했지만 두 번째 크로스로드 SF 앤솔로지인 [앱솔루트 바디]에 실은 [굿모닝, 존 웨인]을 비롯해 장르문학에 가까운 작품을 여럿 썼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 무협소설집도 단순한 무협은 아니리라 예상한다. 게다가 좌백이라니. 어떤 물건이 나올지 벌써부터 두근두근(박민규가 좌백과 공저한다는 사실보다 좌백이 오랜 침묵을 깬다는 사실에 흥분하는 장르 독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나저나 좌백은 [천마군림] 완결 지을 생각은 있긴 있는 건가요. 쎾쓰로 환골탈태한 주인공이 고자를 박살내러 가는 개막장 이야기의 끝이 보고 싶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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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2/08 00:38 | 국내 장르문학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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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쎾쓰로 환골탈태한 주인공이 고자를 박살내러 가는 개막장 이야기의 끝은 나도 보고 싶음.